정지훈·김범·유이·손나은, 기럭지+세련美로 사로잡은 현장 [TF움짤뉴스]
입력: 2022.01.09 00:00 / 수정: 2022.01.09 00:00
유이 정지훈 손나은 김범(왼쪽부터 차례대로)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했다. /tvN 제공
유이 정지훈 손나은 김범(왼쪽부터 차례대로)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했다. /tvN 제공

안방극장 웃음 책임…월,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이 '고스트 닥터' 팀으로 뭉쳤습니다. 네 사람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 팀은 지난 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는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이 참석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입니다. 정지훈과 김범의 브로맨스 '케미'를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유이와 손나은이 힘을 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정지훈과 김범이 서로 다른 슈트 스타일로 매력을 자랑했다. /tvN 제공
정지훈과 김범이 서로 다른 슈트 스타일로 매력을 자랑했다. /tvN 제공

이날 천재 의사이자 병원에서 연봉 톱을 자랑하는 간판스타 차영민으로 분한 정지훈은 극 중 캐릭터를 대변한 듯한 블랙 톤의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크그레이 톤의 슈트에 검정 목폴라 티셔츠를 받쳐입으며 지적인 매력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반면 김범은 밝은 그레이 슈트로 정지훈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특히 넥타이까지 색을 맞춘 톤온톤의 깔끔한 스타일링은 김범의 댄디함을 부각시켰습니다. 김범은 이날 보여준 모습과 달리 극 중에서는 의료계 황금 수저로 재수, 싸가지,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고승탁을 연기합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손나은과 유이가 고스트 닥터에서 서로 다른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tvN 제공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손나은과 유이가 '고스트 닥터'에서 서로 다른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tvN 제공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배우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먼저 유이는 독특하고 화려한 프린팅의 티셔츠로 강렬함을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빅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A라인 스커트를 받쳐 입으며 크고 날씬한 신체적 장점을 더욱 살렸습니다. 여기에 힐에는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 색을 주며 센스까지 자랑했습니다.

유이는 '고스트 닥터'에서 해외파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12년 전 첫사랑 차영민을 지키기 위해 전담 주치의가 돼 병원에 남는 장세진 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그는 캐릭터의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단발 스타일로 변신했습니다.

손나은은 드레스 자체가 포인트였습니다. 신체 라인을 강조하는 드레스와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헤어스타일의 손나은은 우아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넥라인과 밑단에 들어간 펀칭 포인트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을 보다 화려하게 만들었습니다.

손나은은 극 중 의욕 충만한 응급실 인턴이자 의학으로 설명 불가한 판타지 현상을 믿는 의학도 오수정 역을 맡아 앞선 세 사람과 호흡을 맞춥니다.

'고스트 닥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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