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나나, 판타지 로맨스 '내 남자는 큐피드' 출연 확정
입력: 2022.01.07 10:33 / 수정: 2022.01.07 10:33
배우 장동윤과 나나가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판타지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이컴퍼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장동윤과 나나가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판타지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이컴퍼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년 방송 예정 "시청자들의 오아시스 될 것" 자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장동윤과 나나가 '내 남자는 큐피드'로 호흡을 맞춘다.

2022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극본 허성희, 연출 남태진) 제작진은 "장동윤, 나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 남자는 큐피드'는 자신이 쏜 활에 맞아 사랑에 빠져버린 요정과 그 사랑에 얽혀버려 인연의 실이 끊어진 한 여인이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만약 2022년 대한민국에 '사랑의 아이콘'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색다른 스토리를 담는다.

장동윤과 나나는 판타지 로맨스로 2022년 안방극장에 극강의 설렘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동윤은 극 중 자신이 쏜 화살에 맞아 사랑에 빠진 요정 천상혁 역으로 등장한다. 천상혁은 500년 전 깊은 사연으로 태워버린 날개를 복원하기 위해 지상에서 28번째 변태를 겪고 있는 요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장동윤은 여자들에게 만리장성급으로 담을 쌓는 '차도남' 매력부터 아픈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아련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나나는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이자 24시간 수술 전문 동물병원 의사인 오백련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오백련은 청순가련 미모에 반한 남자들이 수두룩하지만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면 다들 죽을 고비를 넘기는 탓에 남자를 사양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내 남자는 큐피드'는 앞뒤 가리지 않고 확 빠질 수 있는 캐릭터형 판타지 로맨스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며 "2022년 삭막한 일상에 휘몰아치는 두근거림을 전할 '내 남자는 큐피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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