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윤수가 KBS2 드라마 '연모' 종영 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금의환향한다. /MBC 제공

KBS2 '연모' 종영 후 금의환향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지난해 '새싹 특집'에 출연했던 배우 남윤수가 새해를 맞아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았다.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아온 새싹 자취생 남윤수의 새해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2022년 임인년의 문을 여는 ‘새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자취 새싹'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윤수가 8개월 만에 KBS2 드라마 '연모' 종영 후 금의환향, 풋풋한 사회초년생의 새해맞이 일상을 공개한다.

남윤수는 첫 일과로 즉석복권 긁기를 보여주며 여전한 '복권 사랑'을 자랑해 새해에도 변함없는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남윤수는 "만 원으로 전셋집을 구해보겠다"는 원대한 꿈과 함께 복권을 줄줄이 들고나온 가운데, 당첨 상상만으로도 광대가 승천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남윤수가 새해부터 운수대통을 맞이할 수 있을지, 거금 만 원을 투자한 복권 다섯 장의 누적 당첨액은 얼마일지 이목이 쏠린다.

복권 긁기 삼매경에 빠져 있던 남윤수의 심상치 않은 가방 싸기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삿짐을 방불케 하는 선물 꾸러미는 물론, 과일바구니부터 생애 첫 시상식 트로피까지 바리바리 챙겨 들고 익숙하게 버스에 올라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남윤수는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러 간다"라며 설렘을 드러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남윤수는 데이트 상대방을 향해 "말로 표현 안 되는 떨림이 있다"고 표현할 만큼 애틋함을 드러냈다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의문의 여성은 "윤수는 내가 죽었나 궁금하지도 않았나 봐"라며 자주 만날 수 없는 설움을 쏟아내 달콤 살벌한 데이트의 서막을 알린다. 매력적인 연기로 안방 여심을 저격한 남윤수마저 쩔쩔매게 만든 그의 등장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남윤수와 함께하는 '나 혼자 산다'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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