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로맨스 예고…첫 티저 공개
입력: 2022.01.05 14:56 / 수정: 2022.01.05 14:56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의 설레는 티저 영상이 첫 공개됐다. /JTBC 제공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송강의 설레는 티저 영상이 첫 공개됐다. /JTBC 제공

기상청 소재 첫 드라마…2월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기상청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박민영과 송강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JTBC 새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이하 '기상청 사람들') 제작진은 5일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먼저 총괄예보관 진하경(박민영 분)과 특보 담당 이시우(송강 분)는 기상청 사람들이다. 첫 번째 영상은 기상청 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두 사람의 직장 내 모습이 담겼다. 이시우는 진하경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았고, 이내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친다. 사랑스러운 눈빛 교환만으로도 사내연애 시그널이 공유된 듯하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서는 진하경과 이시우가 기상청을 벗어나 밤거리를 걷고 있다. 뒤따르고 있는 그를 의식하며 앞서 걷는 진하경의 입에선 숨기려 해야 숨길 수 없는 설레는 미소가 새어 나오고, 한 발짝 뒤의 이시우는 그런 진하경의 뒷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고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날씨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변수도 많다. 이에 기상청 사람들은 언제나 치열하게 일한다. 그곳에서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매개로 만난 진하경과 이시우의 로맨스 역시 잔혹사가 될지, 해피엔딩일지 예측이 불가하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기상청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기상청 사람들의 로맨스는 이 작품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박민영과 송강이 있다. 아무런 대사 없이 두 배우의 눈빛과 미소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십분 짐작할 수 있는 이번 티저 영상은 완벽하게 설레는 '케미'를 담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내달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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