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에 도전한다. /더팩트 DB |
서지수 "화목한 분위기의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하게 돼 기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4일 "러블리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서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수도 이날 소속사를 통해 "미스틱스토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회사를 결정할 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틱스토리의 화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서지수가 새 소속사와 함께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 만큼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지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스틱스토리에는 가수 윤종신 조정치 정인 정진운, 배우 고민시, 걸그룹 빌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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