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널A에 따르면 새 예능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에 김원희와 홍연희가 MC로 출연한다.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스카이이앤엠 제공 |
제작진,"'소금' 역할 기대해 달라"…이달 중 첫 방송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원희와 개그우먼 홍현희가 새 예능 '신랑수업'에서 '희자매' 케미를 예고했다.
4일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제작진에 따르면 김원희와 홍현희가 스튜디오 MC로 낙점됐다.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관찰 예능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승철 김준수 영탁, 배우 김찬우가 출연한다.
결혼 18년 차 김원희와 결혼 4년 차 홍현희가 이승철 김준수 영탁 김찬우의 2% 부족한 일상을 지켜보며 기혼 선배로서의 꿀팁을 전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신랑수업' 제작진은 "방송과 결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원희와 홍현희가 '신랑수업' 4인방의 일상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소금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순한 MC 역할을 뛰어넘어 이들이 '신랑수업' 4인방의 일상으로 들어가 멋진 남자 되기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모두를 결혼시키고 싶은 '희자매'의 2022년 대업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은 이달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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