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에서 손현주의 아들 인도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앤드마크 제공 |
웨이브 오리지널서 임시완·손현주와 호흡…1월 7일 첫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준영이 '트레이서'로 임시완 손현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4일 최준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앞서 배우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등이 캐스팅되며 기대를 모았다.
최준영은 극 중 국세청 감찰과 과장이자 손현주의 아들 인도훈으로 분해 활약한다. 냉철한 두뇌를 겸비해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캐릭터를 맡게 된 최준영은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판소리 복서' '유열의 음악앨범' '젊은이의 양지',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서서히 두각을 드러낸 최준영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D.P'에서는 홀로 남은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탈영자가 된 허치도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와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최준영이 '트레이서'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트레이서'는 오는 7일 웨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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