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 출신 김나영이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와 계약하고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했다. /더팩트 DB |
소속사 굿맨스토리 "가수는 물론 배우 활동도 기대"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걸그룹 구구단 출신 김나영이 새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김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굿맨스토리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조승우 문태유 등이 소속돼 있다.
김나영은 굿맨스토리와 계약한 만큼 향후 가수는 물론 배우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출연해 최종 14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김세정, 강미나 등과 함께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 12월 공식 해체했다.
굿맨스토리 측은 "연기, 보컬, 춤 등 다방면에서 본인의 다양한 재능과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김나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배우로서 새롭게 선보일 김나영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