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첫 믹스테이프, 완벽히 달라진 모습"
입력: 2022.01.03 10:49 / 수정: 2022.01.03 10:49
세븐틴 우지가 첫 믹스테이프 Ruby를 공개하고 이전과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우지가 첫 믹스테이프 'Ruby'를 공개하고 이전과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플레디스 제공

3일 첫 믹스테이프 'Ruby'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 우지가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루비)'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우지는 3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미국 유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를 공개한다. 'Ruby'는 그간 세븐틴으로 음악 역량을 보여준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다. 영어 곡이자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노래다.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적색의 보석 'Ruby'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록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우지 특유의 섬세한 곡 작업 방식과 맞물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우지는 내면의 또 다른 자아를 과감히 드러낼 것을 예고했다.

우지는 소속사를 통해 "이 곡을 만들면서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크고, 캐럿(팬클럽) 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아서 매우 만족한다"며 "'Ruby'는 강렬하고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곡이다. 음악 전체가 마치 아름다운 보석을 봤을 때 한순간에 매료되는 듯한 끌림을 주는 그런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수 우지만이 할 수 있는 음악, 가장 우지 같지 않으면서 동시에 가장 우지 같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완벽히 달라진 모습이지만 그 모습 또한 온전한 저의 모습임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다채로운 변주들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우지의 보컬에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uby'는 한마디로 나다. 가수 우지만이 보여 줄 수 있는 매력 있는 음악이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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