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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17일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더팩트 DB |
권은비 이어 두 번째…소속사 "솔로 데뷔 후 다양한 활동"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오는 17일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가 1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ˣ‿ˣ (SMiLEY)'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최예나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타임테이블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최예나는 오는 4일과 5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비주얼 필름, 리릭 포스터, 앨범 콘셉트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7일 앨범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한편 최예나는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지난해 8월 리더 권은비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아이즈원에서는 리드보컬, 리드댄서, 래퍼 등을 맡았으며, 방송에서는 특유의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 밝은 에너지를 전하기도 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예나가 올해에는 솔로 데뷔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