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해 인사 "올해는 볼 수 있길…아미 사랑해"
입력: 2022.01.01 18:58 / 수정: 2022.01.01 18:58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빅히트 뮤직 제공

오는 3월 서울서 대규모 콘서트 개최 계획

[더팩트|윤정원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지난 12월 31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올 한 해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보냈다. 매년 갈수록 더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진은 "고민은 했지만 생각 없이 만든 '슈퍼참치'(솔로곡)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며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뷔 또한 "올해 다들 고생 많으셨다. 2021년 정말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거 같다"며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 보내시길 바라겠다.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낀다"고 인사했다. 슈가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전했다.

지민은 "올해는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어느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다"고 게재했다. 제이홉은 "우리 아미 2022년에도 행복하자. 많이 사랑해"라며 아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첫 연말연시 장기휴가를 받아 휴식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1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다. 이어 3월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