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
"좋은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민영과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박민영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작품 활동에만 전념해 더 좋은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박민영은 드라마 '시티헌터' '성균관 스캔들' '힐러' 등에 출연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김비서가 왜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약 4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난 박민영이 새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박민영은 2022년 상반기 방영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기상청 총괄 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민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서범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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