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왼쪽)와 이도현이 숏폼 드라마 '환생연애'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HK inno.N 제공 |
'오월의 청춘' 명희태 커플, 타임 루프 로맨스 2022년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드라마 '오월의 청춘' 속 애틋한 커플 이도현과 현생에서 재회한다.
숏폼 드라마 '환생연애' 제작진은 "이도현과 고민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환생연애'는 친구의 대타로 소개팅에 나간 전상태(이도현 분)와 그의 운명적인 인연 김화니(고민시 분)의 첫 만남을 그린 타임 루프 로맨스 드라마다.
이도현과 고민시는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과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각각 남매와 커플로 만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오월의 청춘'에서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배경으로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월의 청춘' 이후 6개월여 만에 깜짝 재회한 이도현과 고민시는 '환생연애'에서 2021년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MZ세대로 분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월의 청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소소한 장치와 서사를 오마주해 극 중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 분)가 비극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길 바랐던 드라마 팬들에게 선물 같은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도현과 고민시가 호흡을 맞춘 숏폼 드라마 '환생연애' 예고편은 30일 오후 5시 HK inno.N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본편은 2022년 1월 3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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