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2020년 데뷔 걸그룹 최초
입력: 2021.12.29 15:51 / 수정: 2021.12.29 15:51
위클리가 2020년 데뷔한 걸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아이에스티엔터 제공
위클리가 2020년 데뷔한 걸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아이에스티엔터 제공

MV 1억뷰 & 美 TIME-英 NME '2021 베스트 K팝' 선정까지 상승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위클리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의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이 29일 오전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억 회 이상의 재생 수를 돌파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공개 9개월 만의 성과다.

위클리는 2020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첫 '1억 스트리밍'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새해를 단 3일 앞둔 시점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ITZY(있지) 등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곡을 보유한 국내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fter School'은 발매 이후 국내외 팬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주행을 시작, 지난 4월 3주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5월 1주차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1위에 깜짝 진입해 미국 매체 포브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억 뷰를 돌파한 데 이어 연말 미국 TIME, 영국 NME 등 해외 유명 매체에서 선정한 '2021 베스트 K팝'에 포함됐다.

위클리는 지난해 신인상 6관왕에 올랐고 올 연말에도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이어,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거침 없는 상승세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