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29일(한국시간) 코로나19 돌파 감염 소식을 전했다. /휴 잭맨 인스타그램 캡처 |
"증상은 감기와 비슷, 콧물 나고 목 아프다"
[더팩트|신정인 인턴기자]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휴 잭맨은 29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직접 말하고 싶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경미한 증상이고 가능한 빨리 무대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짧은 영상을 통해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콧물이 나고 목이 아프지만 괜찮다"며 "나아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휴잭맨은 지난 4월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으며, 지난 5일 SNS를 통해 부스터샷 접종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에 돌파 감염 됐다.
그는 현재 브로드웨이 뮤지컬 '더 뮤직맨'(The Music Man)에 출연 중이나 이번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시 중단하게 됐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