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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남자 아티스트 최초로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한 노래가 됐다. /이동률 기자 |
올해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토털 1위 차지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Dynamite'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오리콘 5억 회 스트리밍은 역대 두 번째이며 남성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2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주간 스트리밍 랭킹 기준 주간 재생 수 약 395만1000회를 기록해 16위에 올랐다.
오리콘은 "'Dynamite'의 누적 재생 수가 5억 회를 돌파했다. 2018년 주간 스트리밍 랭킹이 신설된 이래 누적 재생 수 5억 회 돌파는 역대 두 번째이며, 남성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이 지난 24일 발표한 '연간 랭킹 2021'에서도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토털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리콘 5억 회 재생의 금자탑을 쌓은 'Dynamite'는 지난해 8월 31일 자 차트(이하 주간 스트리밍 랭킹 기준)에 신규 진입해 같은 해 9월 7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차트 진입 이후 이날 발표된 최신 차트까지 71주 연속 톱(TOP) 2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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