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첫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둥지, 이색 콘텐츠 포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하성운이 소속사 이적 후 첫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하성운의 비주얼 필름을 게재했다.

이는 하성운이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플래닛메이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다.

흑백 분위기로 시작되는 해당 영상에서 하성운은 댄디한 패션을 연출한 채 시크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영상이 컬러풀한 분위기로 전환되자 하성운은 화이트 의상을 입고 순수한 미소를 짓는다. 성숙함과 소년스러움을 오가는 하성운의 비주얼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성운은 지난 24일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남다른 작사, 작곡 실력까지 지닌 그는 그동안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왔다.

이번 비주얼 필름부터 하성운과 빅플래닛메이드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올해 론칭한 빅플래닛메이드는 소유, 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에 이어 하성운까지 영입하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