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언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오후 6시 따뜻한 감성의 신곡 'My dream'을 발표한다. /에이치오미디어 제공 |
첫사랑 떠올리는 '겨울 시즌송' 24일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일상의 공감을 나누는 '감성 발라더' 윤언니가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윤언니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근한 사랑 노래이자 세 번째 싱글 'My dream(마이 드림)'을 발표한다. 지난달 20일 발표한 '있잖아' 이후 한 달여 만의 신곡이다.
'My dream'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 그리고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윤언니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담긴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수줍은 마음을 녹여내 사랑하고 있는, 사랑을 하고 싶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완성했다.
'괜히 그대 생각에 미소 짓죠 내게 그댄 마냥 행복이죠', '날 꼭 안아줘 눈을 맞추고 사랑한다고 말해줄래', '내 마음 가득 적어 네 마음 가까운 곳에 거기에 두고 올 테니' 등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리움의 감정을 담은 솔직한 가사와 담백하고 청아한 윤언니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그럴 땐',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 '있잖아' 등의 곡으로 윤언니와 호흡을 맞춰온 필승불패와 제이미가 의기투합해 윤언니의 색깔을 잘 살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내는 윤언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노래를 듣고 많은 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언니는 2015년 'I'm So In Love(아임 소 인 러브)'로 데뷔했으며 '중독', '찾아와요'를 발표한 이후 3년간의 공백기 끝에 윤언니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올해 '그럴 땐',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 '있잖아'를 연이어 공개했다.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윤언니의 세 번째 싱글 'My dream'은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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