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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가수 최대성이 21일 열린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인기가수상을 받았다. /모비포유 제공 |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
[더팩트｜신정인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최대성이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인기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모비포유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대성이 21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요TV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영탁이 작사·작곡한 신곡 '혹시(Hoxy)'로 인기가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대성이) 지난 5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에 이어 '가요TV 가요대상' 인기가수상을 타게 돼 2021년이 매우 뜻깊은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며 "코로나 시국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희망의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강원도 강릉 등 지방에서 올라온 팬들이 찾아와 최대성을 응원했다. 최대성은 그동안 유튜브 채널 '최대성TV'를 통해 팬층을 꾸준히 넓혔왔다. 최근에는 팬카페가 생기는 경사도 맞았다.
그는 "멀리서 시상식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큰 감동을 받았다"며 "2021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 최대성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대성은 지난 1월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수두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다수의 가요제에서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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