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호화 캐스팅' 완료
입력: 2021.12.23 11:07 / 수정: 2021.12.23 11:07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왼쪽부터)이 김성수 감독의 차기작 서울의 봄에 출연한다. /샘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PLEO ent. 제공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왼쪽부터)이 김성수 감독의 차기작 '서울의 봄'에 출연한다. /샘컴퍼니, 아티스트컴퍼니, PLEO ent. 제공

'아수라' 김성수 감독 신작…내년 2월 크랭크 인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이 한 배를 탄다.

23일 영화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이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통해 생생한 캐릭터 연출과 시대에 대한 통찰력으로 인정받은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영화 '아수라'에서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황정민과 정우성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에 관심을 끈다. 황정민과 정우성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김성수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뭉쳤으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해준이 가세해 호화 캐스팅이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서울의 봄'은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히트작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내년 2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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