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애 아니었다"…육성재, 이승기 놀라게 한 예능감
입력: 2021.12.20 08:38 / 수정: 2021.12.20 08:38
육성재가 1년 6개월 만에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예전과 확 달라진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캡처
육성재가 1년 6개월 만에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예전과 확 달라진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캡처

전역 후 첫 예능으로 1년 6개월 만에 '집사부일체' 출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전역 후 첫 예능으로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지난달 14일 전역한 육성재는 첫 예능으로 자신이 원년 멤버로 활약한 SBS '집사부일체'를 택했다. 그는 19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멤버들에게 전역 신고를 알리며 위풍당당하게 들어왔으나 전역 날짜를 잊어버려 웃음부터 짓게 만들었다. 특히 예전과 같은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오랜만의 예능으로 얼굴까지 붉어지며 어색해 하는 육성재에 집사부 멤버들은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예능 천재로 돌아오기 위한 '예능부대 복귀' 대작전을 펼치며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육성재가 지면 육성재의 집으로 가는 조건을 내걸어 누구보다 열심히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화려한 예능 복귀식을 치렀다.

일일 집사부로 출연한 가수 정재형의 집에 간 육성재는 갑자기 춤을 추라는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춤을 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기는 "진짜 소름 돋아 이런 애 아니었거든?"이라며 열정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고 육성재는 진화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육성재는 '집사부일체'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