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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지혜가 NGO 팀앤팀에 우간다 식수 지원 후원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팀앤팀 제공 |
8년간 꾸준한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 행사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한지혜가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17일 "한지혜가 최근 동아프리카 우간다 질병 감염 예방을 위한 식수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지혜는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팀앤팀은 이날 "한지혜는 홍보대사로서 식수지원과 국제구호 개발의 필요를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후원에도 앞장서 왔다"며 "올해 12월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프리카 우간다에 식수 위생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혜는 "8년 전 팀앤팀을 만나 인연을 맺고 지금껏 소소하게 도움을 드릴 일이 있으면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이번에 작은 나눔으로 마음을 보태게 됐는데 오히려 밝은 직원분들 덕에 기운을 많이 받고 왔다. 필수 생존수단인 식수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과거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해 아이들을 치료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지혜는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케냐와 우간다 지역 총 4곳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또한 2020년부터는 동아프리카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기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동참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