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1218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
정동원 데뷔 2주년 기념, 성금 1218만 원
[더팩트|신정인 인턴기자]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성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오전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따르면 '우주총동원'은 이날 1218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우주총동원'은 평소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는데 함께하고자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는 정동원의 데뷔 2주년인 2021년 12월18일에 맞춰 데뷔 기념 이벤트로 성금을 조성,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우주총동원' 관계자는 "미라클 첫 앨범 때부터 정동원군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우주총동원'은 해마다 동원군의 뜻에 같이 동행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치료받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인 정동원은 지난 11월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했다. 그는 오는 12월24일부터 25일까지 성남에서 '정동원콘서트 성탄총동원'을 진행한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