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16일 파이널 생방→최종 데뷔조 7인 발표
입력: 2021.12.16 16:14 / 수정: 2021.12.16 16:14
MBC 야생돌이 16일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최종 데뷔 멤버 7인을 가린다. /MBC 제공
MBC '야생돌'이 16일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최종 데뷔 멤버 7인을 가린다. /MBC 제공

대망의 파이널 생방송 앞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야생돌'이 데뷔의 꿈을 이룰 최종 데뷔조 7인을 결정짓는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16일 오후 9시 대망의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야생돌' 14인은 앞서 음원을 선공개한 '라스트 찬스(Last Chance)'와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 무대를 선보인다.

'라스트 찬스'로는 '야생돌' 14인의 뜨거운 열정과 폭발적인 에너지, 데뷔를 향한 간절함을 모두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매번 역대급 무대를 꾸민 '야생돌' 14인이 새롭게 보여줄 화려한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가 높아진다.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은 '야생돌' 14인이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노래로, 깊은 울림과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야생돌' 14인은 매력적인 보컬로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특히 파이널 생방송에서 '야생돌' 최종 데뷔 멤버 7인을 선발할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야생돌'의 최종 데뷔조는 미션 누적 점수 70%와 시청자 투표 30%로 정해진다.

미션 점수에 따른 현재 등수는 방태훈, 이창선, 이재준, 임주안, 김지성, 윤준협, 서성혁, 이재억, 김현엽, 박건욱, 정현우, 박주언, 김기중, 노윤호 순이다.

아직 시청자 투표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데뷔조가 누가 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 탄탄한 실력과 글로벌 팬심을 저격한 독보적인 매력을 모두 갖춰 데뷔의 문을 활짝 열 '야생돌' 데뷔 멤버 7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야생돌'의 화려한 MC 및 프로 라인업을 파이널 생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김종국,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넬 김종완, 리아킴 안무가, 비지,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출신 예린, 2PM 준케이, 최영준 안무가, 타이거 JK, 소녀시대 효연이 파이널 생방송에 출격해 자리를 빛낸다.

'야생돌' 파이널 생방송은 16일 오후 9시에 진행되며, 아시아 대형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죽스(JOOX)를 통해 국내를 넘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서도 동시 생중계 돼 아시아 전역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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