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가 뉴미디어 콘텐츠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과 함께 색다른 콘텐츠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참신한 기획력·상상력으로 색다른 재미 선사
[더팩트|박지윤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이 화려한 스타 라인업을 구축하며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카카오TV는 이효리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등 뉴미디어 콘텐츠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타들과 함께 상상력이 가득한 기획,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다양한 시청자층과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이효리는 '페이스 아이디'의 첫 주자로 나서 노래를 부르며 동영상을 찍는 등 자신의 솔직한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줬다. 또한 카카오톡을 한 번도 써보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등 어리숙한 면모로 반전 매력까지 보여줬다.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는 듯한 구성의 리얼리티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 제작됐다. 이에 보는 이들은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 화면을 직접 보는 듯한 영상을 시청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40년간 여러 방송에서 활약한 이경규는 '찐경규'로 첫 뉴미디어 콘텐츠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디지털 세상 적응을 위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펭수와 진용진 등 크리에이터들과 컬래버를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호동은 '머선129'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수장을 만났다. 시청자를 위한 선물을 두고 한판 대결을 벌이며 시청자를 위한 선물을 두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는 설정과 참신한 캐릭터로 차별화를 꾀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숨겨진 예능감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이 등장한 에피소드는 조회 수 100만 뷰 내외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20년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부터 약 16개월간 초특급 스타들이 잇달아 카카오TV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분께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퀄리티와 신선한 기획을 제작하며 웃음과 공감, 재미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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