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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운틴무브먼트,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수→배우...만능 엔터테이너 활약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연말 시상식을 빛낸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6일 "김희재가 오는 20일 열리는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희재는 올해 가수로 괄목할 만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영감을 준 바를 인정받았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류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문화관광부,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김희재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코로나19에 지친 대중에게 큰 위로를 안겨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은 자작곡 '별, 그대'로 차트 석권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큰 가능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에 도전한 그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은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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