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박성웅 '젠틀맨' 크랭크업…자필 사인 공개
입력: 2021.12.13 15:12 / 수정: 2021.12.13 15:12
내년 웨이브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을 앞둔 영화 젠틀맨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웨이브 제공
내년 웨이브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을 앞둔 영화 '젠틀맨'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웨이브 제공

웨이브 첫 오리지널 영화…내년 극장· 웨이브 동시 개봉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주지훈 박성웅 주연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크랭크업했다.

13일 웨이브에 따르면 영화 '젠틀맨'은 최근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이에 주지훈 등 출연 배우들은 크랭크업을 기념한 촬영 소감을 친필 메시지로 전했다.

주지훈은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젠틀맨'과 함께한 시간이 빠르게만 느껴진다. 촬영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무탈하게 촬영을 잘 끝내 다행이다. 극장과 웨이브에서 여러분과 '젠틀맨'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행복했던 현장이었고 감독님, 스태프, 배우 분들 모두 정말 열심히 연기하고 촬영했다. 감독님의 다음 작품이 기대될 만한 영화"라고 전했다.

최성은은 "눈 깜짝할 사이에 촬영이 다 끝나버려서 아직 실감이 안 나고 시원섭섭한 감정이 든다. 열심히 노력해서 찍은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메가폰을 잡은 김경원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시작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임했고 찍는 동안에도 즐겁고 행복했다. 후반 작업까지 잘 마무리해 내년에 관객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젠틀맨'은 웨이브 첫 오리지널 영화로 내년 극장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는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게 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와 한 번 물면 놓치 않는 검사 김화진(최성은 분)이 악의 축 권도훈(박성훙 분)을 잡기 위해 공조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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