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오디션 결선 앞둬…김태우·이주선 등 심사
입력: 2021.12.10 15:51 / 수정: 2021.12.10 15:51
소울스타 오디션이 결선만 남겨둔 가운데 최종 생존자 10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영상캡처
'소울스타' 오디션이 결선만 남겨둔 가운데 최종 생존자 10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영상캡처

본선 진출자 19명 중 최종 10명 결선 진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대학생 끼쟁이를 찾는 '소울스타' 오디션이 결선만 앞뒀다.

김태우와 유튜브 예능 '고스타 버스타', 디스커버리 예능 '싱투게더'를 함께 했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소울스타' 오디션이 오늘 10일 오후 6시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엄청난 경쟁률의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9명 중 10명이 살아남았고 또 한 번 경쟁을 벌인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에 공개된 본선 진출자들은 노래, 춤,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를 방출했다. 또 심사를 맡은 김태우는 센스 넘치는 심사평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심사위원 점수와 '소울' 앱을 통한 인기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선 진출에 성공한 10명의 무대는 '고스타 버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소울' 앱은 MZ세대 공감을 찾을 수 있는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기존의 신상정보 노출이 많은 SNS와 달리 개인의 개성이 있는 아바타를 통해 자기 생각을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다.

결선의 심사는 김태우, 이주선, 백아연, 박준철 PD가 맡는다. 결선에서 최종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게 되며 2등은 500만 원, 3등은 100만 원, 인기상은 아이폰 13 Pro를 받는다.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소울스타' 결선 무대는 10일 오후 6시 '고스타 버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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