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유인나, 첫 스틸 공개...매력적인 외과의사 변신
입력: 2021.12.09 11:28 / 수정: 2021.12.09 11:28
유인나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강청야 역을 맡아 외과의사로 변신했다. 제작진은 극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불러일으킬 인물이라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드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유인나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강청야 역을 맡아 외과의사로 변신했다. 제작진은 "극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불러일으킬 인물"이라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드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극의 새로운 변곡점 될 인물"

[더팩트|박지윤 기자] '설강화' 유인나가 외과의사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진은 9일 배우 유인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대학병원 외과의사 강청야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강청야는 수술실에서는 능력으로 신뢰감을 얻는 의사이면서도 어떤 상대이든 단번에 압도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이에 유인나는 아름답고 지적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강청야를 통해 연기 변신을 펼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을 쓰고,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유인나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할 때는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한 표정을, 사복을 입었을 때는 환하게 웃는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설강화' 제작진은 "유인나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강청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며 "극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불러일으킬 강청야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로(지수 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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