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 손나은, 개성·매력 가득한 응급실 인턴 변신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1.12.08 11:26 / 수정: 2021.12.08 11:26
손나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오수정 역으로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한다. /tvN 제공
손나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오수정 역으로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한다. /tvN 제공

첫 스틸컷 공개...긍정적인 에너지 예고[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응급실 인턴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 제작진은 8일 손나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손나은은 응급실 인턴 오수정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수정은 어렸을 때부터 체력이 약해 안된다는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할아버지와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향해 달려간 당찬 인물이다. 또한 의학도답지 않게 기적과 판타지를 믿는 특별한 비밀을 가졌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의사 가운을 입고 응급실 인턴으로 변신한 손나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당찬 눈빛과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에서는 의사를 꿈꾸는 그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손나은은 언제나 밝고 활발한 오수정에게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다. 손나은이 오수정을 만나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각 인물과는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킬지 관심을 모은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손나은의 용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보는 이들조차 기분 좋아지게 만든다. 그가 가지고 있는 러블리함이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라며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오수정,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 손나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일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턴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손나은을 비롯해 정지훈 김범 유이 등이 출연하며 2022년 1월 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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