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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가 플레디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연기를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팩트 DB |
12년간 존중하며 쌓아온 신뢰·믿음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현 소속사 플레디스와 인연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데뷔 때 부터 함께해 온 나나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12년 간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신뢰인 만큼 앞으로도 연기를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나나는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 tvN '굿와이프'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나나는 '출사표' '오! 주인님', 영화 '꾼'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에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나나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그려나갈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과 관심, 아낌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나와 재계약을 체결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등이 소속돼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