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4월 엄마 된다…남다른 태교 "힙합 듣는 중"
입력: 2021.12.07 10:38 / 수정: 2021.12.07 10:38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4월에 출산할 아이에 대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자이언트 핑크 SNS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4월에 출산할 아이에 대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자이언트 핑크 SNS

임신 23주 소식 전해 "분홍아 4월에 만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6일 자신의 SNS에 "다들 놀라셨겠지만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아주 아주 잘생긴 분홍이"라며 "내가 엄마가 된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자이언트 핑크는 "나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 걸 중단했다. 즐겨 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야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거 배에 다 때려놓고 비타민도 먹는다"며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태교는 힙합으로 하는 중, 클래식은 내 스타일이 아닌 걸 어떻게 하나"며 남다른 태교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도 뮤직비디오도 찍었다"며 "조만간 나올 신곡 'PINK'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자이언트 핑크는 "분홍아, 4월에 만나자"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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