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난이도 UP"…에버글로우, 우주 해적의 멋진 항해(종합)
입력: 2021.12.01 17:32 / 수정: 2021.12.01 17:32
에버글로우가 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Return of The Girl 발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위에화엔터 제공
에버글로우가 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Return of The Girl' 발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위에화엔터 제공

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Return of The Girl'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우주 해적들의 강렬한 무대를 준비했다.

에버글로우가 1일 오후 4시 세 번째 미니 앨범 'Return of The Girl(리턴 오브 더 걸)' 발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거듭되는 변화와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두려워하지 않고 닻을 올려 항해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에버글로우는 "우주 해적으로 변신한, 우리만의 색깔 가득한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2019년 데뷔 후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그리고 걸크러시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새 앨범 'Return of The Girl'은 더 강력하다. 에버글로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해적이 돼 돌아와 '시건방 해적춤' 등 중독성 있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타이틀곡은 'Pirate(파일럿)'이다. 다이내믹한 곡 변화와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듣기만 해도 눈 앞에 축제가 펼쳐지는 듯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촘촘하고 화려하게 채운 퍼포먼스는 '역시 에버글로우'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에버글로우는 "모두의 마음을 빼앗는 해적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모티브 삼아 우주의 해적이다. 한층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지난번에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면 이번엔 동선과 스킬이 어려워졌다. 체력적으로는 덜 힘들지만 디테일에선 난이도가 한 단계 더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를 들으시고 모두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셨으면 좋겠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노래를 들으시고 모두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셨으면 좋겠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위에화엔터 제공
에버글로우는 "노래를 들으시고 모두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셨으면 좋겠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위에화엔터 제공

이밖에도 앨범은 애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Back Together(백 투게더)', 강렬한 사운드에 밝은 에너지를 담은 'Don’t Speak(돈트 스피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끼를 찾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을 각기 다른 각도에서 표현한 'Nighty Night(나이티 나이트)', 동료 또는 회사라는 의미의 단어를 에버글로우식으로 표현한 'Company(컴퍼니)'가 수록됐다.

에버글로우는 "앨범이 나올 때마다 우리 색깔이 뚜렷해지는 거 같다. 6명의 매력이 하나로 뭉쳐서 여러 매력을 만들어내고 멋진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게 우리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에버글로우라는 팀을 각인시키고 싶고 음악프로그램 1위를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세 번째 미니 앨범 'Return of The Gir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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