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윤도현밴드)가 오는 12월24과 25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를 갖고 2022 전국투어 콘서트 포문을 연다. /디온커뮤니케이션 |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서울공연' 팡파르, 2022년 전국투어 돌입
[더팩트|강일홍 기자] YB가 오랜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YB는 오는 12월24과 25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리면서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 포문을 연다.
이번 전국 투어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진행된 YB 전국투어 콘서트 '모멘텀:Momentum' 이후 2년여 만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출발을 알린 뒤 전국 12개 도시 순회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를 준비해온 디온커뮤니케이션 측은 "공연 주제인 '라이트'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팬들에게 빛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라면서 "모든 사람들이 YB의 열정 콘서트를 통해 밝은 세상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12월 24일 오후 7시30분, 25일 오후 6시 두차례 진행 되며, 인터파크, 티켓링크, YES24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YB는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로 '윤도현 밴드'로 데뷔한 뒤 2003년 6집부터 이니셜인 'YB'로 활동하고 있다.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을 이어왔다. 2015년 데뷔 20주년 맞이해 전국 14개 도시에서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20-years)'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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