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3人, 코로나 의심 증세에 공항 대기→"음성 판정 후 귀가"
입력: 2021.11.29 10:31 / 수정: 2021.11.29 10:31
그룹 에스파 멤버 3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진행한 후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더팩트 DB
그룹 에스파 멤버 3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진행한 후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더팩트 DB

감기 기운에 절차상 검사 진행→한동안 공항에 발 묶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해외 공연 후 입국한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공항에서 발이 묶였던 가운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세 멤버가 입국 당시 감기 기운이 있어 절차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귀가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에스파는 미국 뉴욕 추수감사절 축제인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 2021(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 2021)'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지젤만이 먼저 입국해 귀가했으며, 나머지 멤버 3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들은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공내 대기 시설에 격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멤버들은 출국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미국 일정을 소화한 후 카리나, 윈터, 닝니잉 컨디션 난조에 따른 감기 기운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입국 절차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을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음이 확인됐다.

'Black Mamba(블랙 맘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데뷔한 에스파는 올 상판기 'Next Level(넥스트 레벨)'과 'Savage(새비지)'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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