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한소희,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캐스팅
입력: 2021.11.29 09:43 / 수정: 2021.11.29 10:01
박형식(왼쪽) 한소희가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각각 한선우, 이은수로 분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피앤드스튜디오,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형식(왼쪽) 한소희가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각각 한선우, 이은수로 분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피앤드스튜디오,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20년지기 절친의 이야기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사운드트랙#1'으로 뭉친다.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 측은 29일 "박형식 한소희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20년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시네마다.

박형식은 남자 주인공 한선우 역을 맡는다. 신예 사진작가인 그는 말수는 적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인물이다.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2012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KBS2 '화랑' '슈츠'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그는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인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열일 행보'를 예고한 그가 선보일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자 주인공 이은수 역에는 한소희가 낙점됐다. 생계형 작사가인 그는 유쾌하며 직설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다. JTBC '부부의 세계'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한소희는 JTBC '알고있지만'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그는 넷플릭스 '마이네임'에서 원톱 주연으로서 막강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렇게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한소희가 '사운드트랙#1'에서 보여줄 눈부신 비주얼과 러블리함이 관심을 모은다.

이렇게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출 두 사람은 로맨스 '케미'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로맨스 뮤직 시네마라는 특별한 장르에 걸맞은 특별하고도 풍성한 OST 라인업이 작품에 힘을 더한다.

'사운드트랙#1'는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통해 작품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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