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소연·아이키, 담임 선생님의 남다른 '포스' [TF움짤뉴스]
입력: 2021.11.28 00:00 / 수정: 2021.11.28 00:00
가수 옥주현은 블랙 앤 골드 패션으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빛냈다. /MBC 제공
가수 옥주현은 '블랙 앤 골드' 패션으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빛냈다. /MBC 제공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28일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옥주현, (여자)아이들 소연, 안무가 아이키가 프로듀서이자 담임 선생님으로 변신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기를 더합니다.

옥주현, 소연, 아이키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오디션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걸그룹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연습생 83명이 글로벌 걸그룹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립니다.

먼저 옥주현은 '블랙 앤 골드' 조화를 선보이며 제작발표회 현장을 밝게 빛냈습니다. 자칫 무난할 수 있는 스타일이었지만, 옥주현은 장미 패턴의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상의로 포인트를 주며 우아함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그는 소매를 살짝 접으며 호피 무늬를 드러냈고, 여기에 금색 구두를 매치하며 과하지 않은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밝은 갈색 머리를 살짝 넘긴 채 손 인사를 하는 옥주현에게서 24년 차 가수다운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로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MBC 제공
(여자)아이들 소연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로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MBC 제공

이어 소연은 화이트 바탕에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를 입으며 현역 아이돌다운 남다른 포스를 뽐냈습니다. 홀터넥 디자인으로 여리여리한 어깨 라인을 드러낸 그는 언밸런스한 원피스로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장작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미디엄 부츠로 스타일의 전체적인 톤을 맞췄는데요. 또한 긴 생머리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소연은 심플한 반지와 팔찌를 착용하며 멋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댄서 아이키는 훅의 시그니처 포즈로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다. /MBC 제공
댄서 아이키는 '훅'의 시그니처 포즈로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다. /MBC 제공

마지막으로 아이키는 블랙의 벨벳 수트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칠부 바지에 블랙 부츠로 귀여움을 한 스푼 더한 아이키는 하늘색 셔츠를 입으며 자칫 어두울 수 있는 스타일링의 톤을 한층 밝게 했습니다.

여기에 브랜드의 로고가 들어간 벨트로 포인트를 준 아이키는 자신이 속해있는 크루 '훅(HOOK)'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걸크러쉬 매력까지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프로듀서이자 담임 선생님이 된 세 사람은 83명 연습생을 위해 때로는 따끔한 조언을, 때로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할 계획입니다. '방과후 설렘'은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됩니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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