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대형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12월 31일 개최
입력: 2021.11.26 13:50 / 수정: 2021.11.26 13:50
새로운 대형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가 오는 12월 31일 2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민트페이퍼 제공
새로운 대형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가 오는 12월 31일 2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민트페이퍼 제공

페스티벌 강자부터 아이돌까지 총 14팀 라인업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또 하나의 대형 페스티벌이 탄생, 연말을 장식한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해브어나이스데이까지 대한민국 페스티벌 신을 이끌어온 민트페이퍼가 또 하나의 대형 페스티벌 'COUNTDOWN FANTASY 2021-2022(카운트다운 판타지 2022)'(이하 CDF)을 오는 12월 31일 개최한다.

더불어 14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로이 선보이는 겨울 실내형 페스티벌이라는 기대감과 기존의 밴드, 싱어송라이터는 물론 힙합, K-POP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아티스트 구성이다.

페스티벌로는 이례적으로 1회차와 2회차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 CDF의 1회차 아티스트 중 에이티즈와 드림캐쳐가 눈에 띈다. 월드 아레나 투어를 앞두고 있는 에이티즈는 세계를 매료시킨 완벽한 퍼포먼스를, 해외시장이 진가를 먼저 알아본 공연형 걸그룹 드림캐쳐는 밴드와의 완벽한 합을 통해 첫 페스티벌 무대를 인상 깊게 수놓을 전망이다.

방송과 콘서트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들고 있는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적재, 정세운, 음악은 물론 디자인과 패션의 영역까지 트렌디한 무드를 선도하는 아도이(ADOY), 설(SURL), '슈퍼밴드' 출신의 슈퍼루키 루시(LUCY)까지 비교적 새로운 경향의 7팀이 2021년의 마지막 날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CDF의 2회차에는 페스티벌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름들이 망라됐다.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에픽하이, 허클베리피 등이다.

지난 6월 코로나19 시대 이후 최초의 오프라인 대형 페스티벌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이번 CDF 역시 촘촘한 검역을 바탕으로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의 마지막이자 새해의 시작을 여는 'COUNTDOWN FANTASY 2021-2022'는 낮 2시와 저녁 9시, 총 2회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공식 티켓은 오는 11월 30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출연 아티스트의 소식과 시그니처 프로그램, 아티스트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 등 업데이트되는 정보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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