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tvN '별똥별' 출연 확정...이성경·김영대와 호흡
입력: 2021.11.25 11:07 / 수정: 2021.11.25 11:07
박소진이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 합류해 이성경, 김영대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박소진이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 합류해 이성경, 김영대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단편 영화 '내일의 연인들'로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소진이 연이은 작품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25일 "박소진이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영우 연출 이수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소진은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이성경과의 '절친 케미'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작품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스타 케어의 최전선에 있는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과 그의 천적이자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의 애증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박소진은 오한별의 절친이자 연예부 기자 조기쁨 역을 맡는다. 다소 냉소적인 성격을 지닌 그는 '팩트 폭격러'의 모습을 통해 강단 있는 매력을 보여준다. 그동안 탁월한 캐릭터 분석과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박소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박소진은 단편영화 '내일의 연인들'의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 부문에 초청되며 그의 연기 행보에 새로운 이야기를 하나 더 추가했다.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박소진은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 대통령'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TV조선 '최고의 결혼'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박소진은 SBS '스토브리그', 영화 '행복의 진수', 연극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최근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파격적인 공포 연기를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12월의 봄'(가제)과 '모라동'에 이어 '별똥별'에 합류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가 작품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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