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빌리가 데뷔 2주 만에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
데뷔 2주 만에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가 데뷔 2주 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0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의 타이틀곡 'RING X RING(링 바이 링)' 활동을 펼치며 K팝 팬들에게 가능성과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빌리의 데뷔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9363장을 기록하며 시작부터 이미 팬덤이 형성돼 있음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빌리는 최근 SK텔레콤에서 진행하는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 촬영에도 참여해 한층 실감나고 특별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빌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RING X RING' 뮤직비디오를 메타버스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볼류메트릭 캡처 기술로 빌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 부각됐다.
또 빌리는 앳스타일(@star1) 12월호를 통해 데뷔 첫 패션 화보에도 도전했다.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빌리는 비주얼, 실력, 매력 삼박자 모두 갖춘 모습으로 패션계까지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도 빌리는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데뷔 전부터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안무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던 빌리는 'RING X RING' 수트 댄스 영상과 K-POP 커버 댄스 영상 그리고 릴레이 댄스 영상 등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빌리는 무대 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도 뽐내고 있다. 빌리는 레드벨벳 웬디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god 손호영-데니안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점심어택', 배우 김응수가 진행하는 '응수CINE' 등에서 활약했다.
이처럼 빌리는 음악, 방송부터 가상 현실까지 접수하며 활발한 데뷔 2주차 활동을 펼치며 대세로 등극했다.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등 남미에선 잇단 프로모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수연이 활동명을 션(SHEON)으로 변경하고 빌리의 새 멤버로 합류해 더 많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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