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X문소리, 뜨거운 워맨스...넷플릭스 '퀸메이커' 캐스팅
입력: 2021.11.22 13:59 / 수정: 2021.11.22 13:59
김희애(왼쪽) 문소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각각 황도희 오승숙 역에 분해 워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희애(왼쪽) 문소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각각 황도희 오승숙 역에 분해 워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시장 선거판에 뛰어드는 두 여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희애 문소리가 격이 다른 워맨스 '케미'를 선사한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는 22일 "배우 김희애, 문소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극본 문지영 연출 오진석)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작품은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승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JTBC '부부의 세계', 영화 '윤희에게' '허스토리' 등 매 작품 내공 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희애는 은성그룹 전략기획실장 황도희 역을 맡는다. 그는 여론을 주무르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의 귀재로 기업의 골치 아픈 일을 매끄럽게 처리하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은성그룹을 공격하던 인권변호사의 서울 시장 선거 캠프에 합류한다.

영화 '세자매' '아가씨',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등 어느 작품이든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문소리는 노동인권변호사 오승숙을 연기한다. 그는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인물로 뜨거운 심장과 세상을 바라보는 올곧은 시선을 대변한다. 그런 그가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서울 시장 선거에 뛰어든다.

이렇게 극명하게 다른 삶의 궤도에서 극적으로 만난 황도희와 오승숙은 첨예한 대립부터 서울 시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며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퀸메이커'는 SBS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의 오진석 감독과 SBS '스타일', tvN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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