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 21일 전역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2021.11.22 09:40 / 수정: 2021.11.22 09:40
블락비 유권이 지난 21일 미복귀 전역했다. /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유권이 지난 21일 미복귀 전역했다. /세븐시즌스 제공

2020년 5월 입대...마지막 휴가 마치고 미복귀 전역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블락비(Block B) 유권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020년 5월 입대한 유권이 21일 미복귀 전역했다. 이날 블락비 공식 SNS에는 유권의 전역을 알리는 사진과 함께 '블락비의 햇살 유권의 제대를 축하합니다! 꿀보리들 곁으로 돌아온 유권과 함께 앞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권은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세로 경례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난 9월 "유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0월 1일 마지막 휴가를 시작으로 2021년 11월 21일 미복귀 전역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이날 전역을 한 유권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유권은 유닛 그룹 블락비 버스터즈를 병행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예능과 뮤지컬까지 여러 방면으로 활약했던 유권이 전역 후 어떤 활동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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