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34주째 1위,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는 4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임영웅이 '2021 TMA'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더팩트 DB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40주 연속' 1위

[더팩트｜강일홍 기자] 각종 차트 순위를 장악한 임영웅의 독주가 이번주에도 계속되고 있다. 임영웅은 11월 2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위에 올랐다.

19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59만 7774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려 3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김호중(33만 2518표)이, 3위는 이찬원(28만 1210표)이 차지했다. 영탁(6만 9100표), 방탄소년단 지민(3만 5836표), 방탄소년단 뷔(3만 5182표), 송가인(3만 3137표), 방탄소년단 정국(1만 3759표), 방탄소년단 진(1만 483표), 방탄소년단 제이홉(1만 463표)순이다.

가수 개인 순위로는 아이돌 스타들을 포함해 사실상 임영웅을 대적할 상대가 없는 셈이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무려 5만 9218개를 받았다. 김호중(3만 7251개), 이찬원(3만 2999개), 영탁(8361개) 등을 압도하는 수치다.

임영웅은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는 4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11월 둘째 주 트로트 남자 랭킹 투표에서 3005만 775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이 1389만 5794표로 2위를 차지했고 영탁은 288만 6647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특종에 강한 신개념 인터넷종합지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티스트가 트로트 남자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주요 거점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아이돌차트는 가수의 음원, 음반, 방송, SNS, 포털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래가 아닌 가수(그룹)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아이돌 순위 사이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e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