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예가 tvN 새 예능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3년 만에 국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더팩트 DB |
예능으로 활동 재개…아이돌 재도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3년 만에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tvN 제작진은 18일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 제작을 결정했다. 12월 방송될 예정"이라며 "선예도 출연한다"고 밝혔다.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떠났던 레전드 스타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선예 역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아이돌로서 꿈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예의 국내 방송 활동은 지난 2018년 초 출연한 JTBC '이방인' 이후 약 3년여 만이라 기대를 더하고 있다.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했던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한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2015년에는 팀 탈퇴를 공식화했으며 2017년 원더걸스 또한 해체됐다.
현재 슬하에 세 딸을 둔 선예는 최근 조권과 함께 컬래버 싱글을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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