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오늘(17일) 첫 정규 앨범 발매...조영수 지원사격
입력: 2021.11.17 16:01 / 수정: 2021.11.17 16:01
가수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선주문 10만장 돌파→팬덤 화력 입증

[더팩트|박지윤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와 깊어진 가창력으로 돌아온다.

정동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은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옛 추억에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은 소중했던 이들을 떠나보낸 모든 사람에게 위로와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며 더블 타이틀곡 '물망초' 역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지닌 만큼 슬픈 이별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감성적인 노래다.

특히 타이틀곡 두 곡과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는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퀄리티 높은 앨범을 예고했다.

여기에 수록곡 '할아버지 색소폰'은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이룬 정동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동원은 색소폰을 직접 연주하며 곡의 깊이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불렀던 '누가 울어'와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듀엣으로 꾸몄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우리 동네', '너라고 부를게' 등 12곡이 담겨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정동원이 약 1년 반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알려진 이번 앨범은 정식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팬덤 화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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