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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즈 출신 베이비소울이 본명인 이수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가수 인생 제2막을 연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시크+우아+발랄'새 프로필 사진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러블리즈 베이비소울(Babysoul)이 이수정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 "베이비소울이 본명인 이수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밝히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수정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에서 이수정으로 새 출발에 나서는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넓히며 더욱 탄탄한 커리어릴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정의 다양한 면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남색 원피스와 회색 재킷을 착용한 그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흰색 드레스를 입고 독보적인 우아함을 발산하다가도 베레모를 쓴 채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1년 싱글 '남보다 못한 사이(Feat. 휘성)'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먼저 이름을 알린 이수정은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7년 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베이비소울이 이수정으로서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색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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