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다음이 더 기대되는 폭발적 성장
입력: 2021.11.17 09:34 / 수정: 2021.11.17 09:34
세븐틴이 데뷔 6년 6개월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데뷔 6년 6개월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플레디스 제공

매 앨범 계단식 성장에 5연속 밀리언셀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꾸준한 계단식 성장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015년 5월 데뷔 후 6년 6개월여 만에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013만 장(이하 11월 12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러한 대기록은 매 앨범 자체 신기록을 세우며 끝없는 성장을 보여준 세븐틴의 유의미한 성과다.

세븐틴의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17 CARAT(캐럿)'은 발매 당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천 4백여 장에 불과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11만 장을 돌파했다.

이어 '봄 세븐틴 가을 겨울'의 공식을 입증한 미니 2집 'BOYS BE(보이즈 비)'는 19만 장, 정규 1집 'FIRST LOVE & LETTER(퍼스트 러브 앤 레터)'와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은 20만 장, 미니 3집 'Going Seventeen(고잉 세븐틴)'과 미니 4집 'Al1', 정규 2집 'TEEN, AGE(틴, 에이지)'는 30만 장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세븐틴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청춘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한순간을 담아낸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는 40만 장을,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은 50만 장을 돌파했다.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된 건 정규 3집 'An Ode(언 오드)'다. 'An Ode'부터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 미니 9집 'Attacca(아타카)'까지 다섯 작품 연속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5연속 밀리언셀러가 됐다.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9집 'Attacca'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이는 데뷔 앨범 누적 판매량의 18배에 달하는 성장세로, 국내외 차트에서 무수한 기록을 쏟아내며 글로벌 케이팝 강자의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

이처럼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매 앨범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원조 자체 제작돌' 세븐틴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내며 때론 위로를, 때론 고마운 마음을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내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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