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연출 총괄을 맡은 박찬욱 CP(사진)는 팝스타 애드 시런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엠넷 제공

12월 11일 전 세계 생중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2021 MAMA' 무대에 선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과 온라인으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2021 MAMA'의 연출 총괄을 맡은 박찬욱 CP는 기획 무대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국의 팝 스타 에드 시런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박 CP는 "에드 시런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작사, 작곡에 참여해 K팝과 인연이 있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은 팝 중 하나를 부른 가수다. '2021 MAMA'에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메이크 썸 노이즈)'를 콘셉트로 개최된다. 이효리가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함께 한다.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부터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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