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이랜드 2세 윤태준과 이혼 후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 근황을 공개한다. /더팩트 DB |
이랜드 2세 윤태준과 이혼 후 방송 첫 출연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정윤이 '워맨스가 필요해'에 합류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SBS 제작진은 15일 "최정윤이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 오랜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워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송은 12월 중 공개된다.
또한 최정윤은 얼마 전 보도된 이혼 소식에 대한 심경과 그 후 근황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로 배우 이가령에 이어 최정윤까지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정윤은 데뷔 25년 차 배우로 단아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서 주연 도연희 역을 맡아 외유내강 '돌싱녀'를 열연하며 6년 만에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그런가 하면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이자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리고 2016년 11월 첫 딸을 낳았다. 당시 재벌 2세와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지난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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