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소속 배우 강기영은 지난 12일 득남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산모 아이 모두 건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강기영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강기영은 지난 12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득남했다.

강기영의 득남은 결혼 2년 만의 소식이다. 강기영은 지난 2019년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바 있다.

한편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해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싸우자 귀신아' '터널' '김 비서가 왜그럴까' 등 드라마와 '상류사회' '가장 보통의 연애' '자산어보' 등 영화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펫키지'에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프로 반려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으며,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에서 변호사 정명석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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